명동 호캉스 이색 호텔 추천 레스케이프 호텔 L’Escape Hotel 2023년 첫 호캉스는 신세계조선호텔 부티크 호텔 ‘레스케이프’로 결정되었다.워낙 컨셉이 확실한 호텔이라 호불호가 갈리는 숙소였고 이색 호텔을 선호하는 여성 3인방이 즐기기에 안성맞춤이었다.
레스케이프호텔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 67
서울 중구 퇴계로 6702-317-4000 체크인 15:00, 체크아웃 11:00
레스케이프 호텔은 일단 위치가 너무 좋아.지하철역도 바로 앞, 쇼핑하는 백화점도 바로 옆 음식을 탐방할 수 있는 남대문시장 맛집거리도 근처에 있어. 어쨌든 이런저런 이유로 우리가 선택한 호텔은 레스케이프로 아고다에서 미리 예약을 하고 찾아갔다.특이하게도 체크인은 1층 로비가 아닌 7층에서 이뤄졌고 당황하며 체크인하는 사람들이 많아 대기번호까지 있었다.항상 이렇게 체크인 대기자가 많은지는 모르겠는데?호텔에 체크인할 때 대기번호를 받은 것은 처음이었다.5~10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꽤 오래 대기해야 했고 7층에 위치한 라이브러리에서 사진을 찍으며 기다렸다.
레스케이프 호텔은 일단 위치가 너무 좋아.지하철역도 바로 앞, 쇼핑하는 백화점도 바로 옆 음식을 탐방할 수 있는 남대문시장 맛집거리도 근처에 있어. 어쨌든 이런저런 이유로 우리가 선택한 호텔은 레스케이프로 아고다에서 미리 예약을 하고 찾아갔다.특이하게도 체크인은 1층 로비가 아닌 7층에서 이뤄졌고 당황하며 체크인하는 사람들이 많아 대기번호까지 있었다.항상 이렇게 체크인 대기자가 많은지는 모르겠는데?호텔에 체크인할 때 대기번호를 받은 것은 처음이었다.5~10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꽤 오래 대기해야 했고 7층에 위치한 라이브러리에서 사진을 찍으며 기다렸다.
라이브러리조차 웅장한 레스케이프..진짜 고풍스러운 파리살롱에 온 듯한 느낌을 받았고 소품 하나하나 너무 고급스러웠다.책을 실제로 읽을 수 있는 책도 있었고 인테리어용 책의 형태도 있었다
기다리는 동안 여기서 친구들과 수다도 떨고 사진도 찍었는데 레스케이프 호텔은 정말 여기저기 포토존에서 포토 스팟이니까 사진도 많이 찍고 오세요.ㅎㅎㅎ
대충 찍어도 예쁜 사진이 많이 나와.이럴줄 알았으면 옷도 이쁘게 입고 오지 그랬어..
대충 찍어도 예쁜 사진이 많이 나와.이럴줄 알았으면 옷도 이쁘게 입고 오지 그랬어..
대충 찍어도 예쁜 사진이 많이 나와.이럴줄 알았으면 옷도 이쁘게 입고 오지 그랬어..
꽤 오랜 시간 대기하다가 드디어 체크인을 하게 된 우리. 그런데 당황스러운 일이 발생했어.. 후후.
아고다에서 성인 3명으로 예약을 했는데, 레스케이프로는 3명 예약으로 처리가 안된다는 것..결국 1명 추가 결제를 한 후 체크인 할 수 있었다.이러한 경우를 대비하여 호텔 예약 사이트를 이용하여 예약을 하기보다는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우여곡절 끝에 체크인하게 된 우리 룸!!!! 2111호였던 것처럼 엘베 이동 시 객실층을 누르려면 객실 키가 꼭 필요한데 이 객실 키의 모양도 매우 독특했다.ㅋㅋㅋ약간 열쇠모양같아서 어디다 꽂아야하나 싶었는데 그건 아니었어.엘베든 객실 문이든 그냥 놓기만 하면 됩니다.https://www.lescapehotel.com/rooms/secretLescape Lescape: Seoulwww.lescapehotel.com 중심의 파리인 탈출Lescape Lescape: Seoulwww.lescapehotel.com 중심의 파리인 탈출시크릿 그랜드 디럭스 킹 Grand Deluxe ‘Secret’ 플라워 패턴의 캐노피 헤드보드가 인상적인 침실과 로맨틱한 욕조가 있는 욕실로 구성된 객실사실 레스케이프 입구 로비에서 와서 여기 콘셉트는 진짜 위험하다고 생각했는데 룸이 진짜 절정이었어.특히 우리 방은 인테리어가 레드그린이 포인트 컬러였는데 그래서 그런지 개인적으로 연말연시에 오기에 너무 좋은 방이라고 생각했다.그리고…우리는 3명의 여자가 왔는데, 이 방의 특성상 연인끼리 오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 욕조도 있고~ 뭔가 로맨틱한 분위기가 뿜뿜이라서 크리스마스 시즌에 데이트하러 왔으면 좋겠다.저녁에는 친구들과 함께 와인파티를 했는데 룸에 와인잔과 와인오프너가 구비되어 있고 잔은 2개씩 있고 3명인 우리는 요창에서 받은 침대 옆에 태블릿이 있는데 그래서 추가로 필요한 호텔용품 신청도 가능하고 조명, 온도조절 등 객실 제어도 가능했다.스피커를 따로 안가져와서 아쉬웠는데 태블릿에 블루투스 연결해서 노래 틀면 되니까 길거리 관계였으면! 그리고 기가지니 음성인식도 지원돼 편했던 ‘지니 전체 조명 끄고/켜서 ‘지니 커튼 열어줘’를 1박 동안 제대로 사용했다.와인파티 때 엽떡을 주문했는데 1층 로비 옆 배달음식 픽업존에서 픽업할 수 있었다.그러니까 배달음식을 객실로 가져오기 전까지는 갈아입지 말아줘_★서울에서 유럽으로 여행온 것 같기도 하고~ 위치도 좋아서 호텔에서만 노는 게 아니라 여기저기 돌아다니기도 좋았던 호텔.컨셉이 확실하기 때문에 서울에서 이색 호텔을 찾으시는 분들께 추천드리는 빈티지 감성이라 조금 노후화된 느낌이 들지만 나는 불편하지 않을 정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