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비서는 다이어리입니다. / 윤슬 / 거두다
다이어리는 내가 살게. – 제 비서는 다이어리입니다.
2023년 다이어리 준비하셨나요? 아직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다이어리를 써야 하는 이유를, 꾸준히 써온 사람들에게는 더 나은 방향을 유지하는 방법을 매번 각오를 하고 시작하자마자 빈 페이지에 남겨 두고 그만두는 사람들에게는 꾸준히 유지할 수 있는 습관의 요령을 알려주는 <내 비서는 다이어리입니다>.
기록 디자이너 윤슬 작가에게 다이어리는 투쟁에 가깝다고 합니다. 급하게 일정을 바꾼 기록이 남아있고 복잡한 머릿속을 반영하듯 여기저기 저어놓은 메모도 있습니다. 쓰기뿐만 아니라 쓰기를 실행하기 위해 노력한 순간의 흔적을 만나게 됩니다. 이렇게 자신의 마음, 생각, 고민, 선택, 행동이 담겨 있는 나의 역사 같은 다이어리. 다이어리는 내 삶을 ‘관리’하기에 최적화된 도구입니다. 단순히 기록의 흔적을 넘어 성장하는 삶을 위한 도구로 다이어리를 쓰는 것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요즘 다이어리 종류가 정말 많아요. 충동적으로 구입하기 전에 반드시 자신에게 물어봐야 할 것이 있다고 합니다. 다이어리에무엇을기록하는가?다이어리를통해관리하고싶은목표는무엇인가?입니다.이 질문에 대한 답을 내기 위해 필요한 이야기부터 들려줍니다. 하루의 시작과 마무리를 다이어리와 함께하는 윤슬 작가. 모든 일과가 끝나면 다이어리도 덮고 다음날 새로운 시작도 다이어리를 여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반복되는 것처럼 보여도 사소한 것까지 쓴대요. 그 이유가 참신해요.
잊기 위해서입니다. 잊지 않으려고 에너지를 쏟는 대신 다이어리에 사소한 것까지 적어놓고 잊어버리는 거죠. 인생을 방해하는 요소와 거리를 두고 선택과 집중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다이어리가 되는 것입니다. 윤슬 작가는 다이어리를 개인 비서로 활용해요. 모든 스케줄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비서에게 맡기고 저는 오늘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어떤 형태로든 ‘오늘’이 ‘인생’에 기여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다이어리도 스토리가 좋다. 기승전결을 좋아하고 결과만큼이나 과정에 호의적이다. 땀이 날 정도로 뛰어다닌 것을 포함해 엉덩이 힘으로 버틴 흔적에 대해 높은 점수를 준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사실은 그 중심에는 내가 있다는 점이다. 다이어리에 역사성이 더해지는 순간이다. – 제 비서는 다이어리입니다.
오늘을 잘 관리하는 것이 인생을 잘 관리하는 비결입니다. 그래서 다이어리의 핵심은 ‘시간’입니다. 스케줄 관리를 넘어 시간 관리, 인생 관리를 하는 것입니다. 하루 24시간 밀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도구입니다. 그렇다고 5분, 10분 단위로 관리하는 건 아니래요. 최소 단위 30분으로 설정하여 일정마다 끈적임 없이 여유를 주면서 변수에 대처할 수 있도록 배치합니다. 주말, 공휴일 같은 붉은 날에는 즉흥적으로 무계획적으로 움직인 뒤 하루를 마칠 때 꼼꼼히 기록하는 방식으로 휴식을 주기도 합니다.
가장 좋은 다이어리는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을 잘 반영한 다이어리래요. 아이디어가 필요하거나 기록한 것이 필요할 때 찾기 쉬운 다이어리를 원한다면 인덱스 다이어리를 선택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이어리에서 갑자기 사기보다는 어떻게 채울지, 무엇을 기록할지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입니다.다이어리를 쓰는 것도 습관이 되지 않으면 내던지기 쉽습니다. 알람 기능을 이용하여 습관화할 때까지 도움을 받는 것도 필요합니다. 다이어리를 꾸준히 쓰는 것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실행력이라는 것도 지적해 줍니다. 기록하면 그대로라고 하세요. 기록할 때까지 일정 배치를 하고 우선순위를 고민했기 때문에 기록한 후에는 그대로 하면 된다는 마음가짐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성공률을 높이려면 스케줄을 짤 때도 팁이 필요합니다. 자신의 업무 스타일에 맞게 계획하고 목표를 세세하게 나누어 구체적이고 현실적으로 목록화하는 방법 등을 알려줍니다. 사소해서 잘 외울 수 있겠지만 그래서 오히려 놓치고 만다.그러니까 사소한 거라도 다 기록해 놓자. – 제 비서는 다이어리입니다.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달력 앱을 애용하다 보니 아날로그 다이어리에 쓰는 게 중복되는 느낌이 들어서 예전만큼 열심히 꾸준히 할 수가 없어요. 그렇다고 탁체질도 아니기 때문에 꾸미면서 얻을 수 있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도 없습니다. 그래도 사용하지 않으면 기분 나쁘기 때문에 매년 1권은 준비해 둡니다. 의미 있는 성과를 위한 다이어리 활용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나의 비서는 다이어리입니다.>덕분에 2023년 다이어리에는 기록하고 관리하고 싶은 것들을 명확히 해서 열심히 써보려고 합니다.제 비서는 다이어리입니다. 저자 이용우 출판담속매 2023.01.04.제 비서는 다이어리입니다. 저자 이용우 출판담속매 2023.01.04.제 비서는 다이어리입니다. 저자 이용우 출판담속매 2023.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