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완성된 오이 피클 만드는 방법이 최근 SNS에서 인기네요, 그 유명해져서, 얼마 전에는 방송에서도 레시피가 소개되었습니다 누가 최초로 개발한 레시피인지는 모르겠지만,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보냅니다! 직접 만들어보니 불 사용이 필요없고 이번 여름에 아주 잘 어울리는 오이피클 만들기였습니다 5분 완성된 오이 피클 만드는 방법이 최근 SNS에서 인기네요, 그 유명해져서, 얼마 전에는 방송에서도 레시피가 소개되었습니다 누가 최초로 개발한 레시피인지는 모르겠지만,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보냅니다! 직접 만들어보니 불 사용이 필요없고 이번 여름에 아주 잘 어울리는 오이피클 만들기였습니다
제목은 5분 완성이지만 3분이면 바로! 어머니의 텃밭인 오이에서 벌써 3번이나 만들어 먹었을 정도로 간단하고 꽤 맛있는 레시피이므로 소개해 봅니다 제목은 5분 완성이지만 3분이면 바로! 어머니의 텃밭인 오이에서 벌써 3번이나 만들어 먹었을 정도로 간단하고 꽤 맛있는 레시피이므로 소개해 봅니다
준비할 재료는 오이 2개, 청양 또는 홍고추 1~2개, 소금 1큰술, 설탕 2큰술. 식초 3큰술, 무설탕 제로사이다 또는 탄산수 준비할 재료는 오이 2개, 청양 또는 홍고추 1~2개, 소금 1큰술, 설탕 2큰술. 식초 3큰술, 무설탕 제로사이다 또는 탄산수
오래 보관하는 용도가 아니므로 열탕 소독은 생략해도 되지만, 간단히 정수기 온수를 사용하여 피클 용기를 소독해 준 용기의 물기를 빼고 공기가 통하도록 똑바로 두면 온수의 열기로 금방 건조됩니다 오래 보관하는 용도가 아니므로 열탕 소독은 생략해도 되지만, 간단히 정수기 온수를 사용하여 피클 용기를 소독해 준 용기의 물기를 빼고 공기가 통하도록 똑바로 두면 온수의 열기로 금방 건조됩니다
1. 소금, 설탕, 식초를 준비합니다 소금: 설탕: 식초 = 1:2:3의 비율이므로 밥숟가락을 사용하실때 소금과 설탕은 깎아서 계량해주세요~ 1. 소금, 설탕, 식초를 준비합니다 소금: 설탕: 식초 = 1:2:3의 비율이므로 밥숟가락을 사용하실때 소금과 설탕은 깎아서 계량해주세요~
양념을 잘 저어서 설탕과 소금을 녹입니다. 오이를 준비하면서 가끔 저어주면 더 잘 녹습니다 양념을 잘 저어서 설탕과 소금을 녹입니다. 오이를 준비하면서 가끔 저어주면 더 잘 녹습니다
2. 제로사이다 또는 탄산수를 준비합니다 저는 집에 있는 일반 사이다를 준비했는데 단 맛이 전혀 없는 탄산수를 사용하셔도 됩니다 2. 제로사이다 또는 탄산수를 준비합니다 저는 집에 있는 일반 사이다를 준비했는데 단 맛이 전혀 없는 탄산수를 사용하셔도 됩니다
3. 오이는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합니다 3. 오이는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합니다
4. 조금은 두껍게 자릅니다 4. 조금은 두껍게 자릅니다
오이 1개는 요즘 면요리를 즐겨 먹기 때문에 면에 곁들이기 위해 냉면 오이처럼 길게 썰어 주었습니다 오이 1개는 요즘 면요리를 즐겨 먹기 때문에 면에 곁들이기 위해 냉면 오이처럼 길게 썰어 주었습니다
가운데 씨를 동그랗게 썰어줍니다. 이걸 용도에 맞게 원하는 길이로 등분해요. 저는 김밥용 오이로 쓰기 위해서 일단은 그냥 오이피클 만드는 방법을 했어요 김밥용이 아니라도 먹을 때 썰어도 상관없으니까요~ 가운데 씨를 동그랗게 썰어줍니다. 이걸 용도에 맞게 원하는 길이로 등분해요. 저는 김밥용 오이로 쓰기 위해서 일단은 그냥 오이피클 만드는 방법을 했어요 김밥용이 아니라도 먹을 때 썰어도 상관없으니까요~
5. 피클을 잘 저어서 준비한 오이에 골고루 뿌려줍니다 5. 피클을 잘 저어서 준비한 오이에 골고루 뿌려줍니다
길게 슬라이스한 것은 두께가 얇아 금방 숨이 차요 길게 슬라이스한 것은 두께가 얇아 금방 숨이 차요
6. 용기에 버무린 오이를 넣고… 6. 용기에 버무린 오이를 넣고······
길게 썬 것은 씨 부분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같은 크기의 용기이지만 양의 차이가 있습니다. 둥글게 썬 오이는 7~8조각을 용기에 넣지 못하고 남아 있습니다 길게 썬 것은 씨 부분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같은 크기의 용기이지만 양의 차이가 있습니다. 둥글게 썬 오이는 7~8조각을 용기에 넣지 못하고 남아 있습니다
오이를 버무린 피클을 붓습니다. 저는 2가지 방법으로 담그고 용기가 2개이므로 (정확히는 7~8조각의 나머지까지 용기가 3개네요) 피클을 나누어 부었습니다 오이를 버무린 피클을 붓습니다. 저는 2가지 방법으로 담그고 용기가 2개이므로 (정확히는 7~8조각의 나머지까지 용기가 3개네요) 피클을 나누어 부었습니다
7. 색감 때문에 홍고추에 포크로 구멍을 내서 용기에 넣는 프로그램에서는 이 방법을 썼는데 저는 피클 용기가 작기 때문에 적당한 두께로 잘라서 씨를 빼줬지만 만들어서 맛을 보니까 이 레시피에는 청양고추가 안 어울리네요. 차라리 홍파프리카로 색감을 더하면 좋겠어요! 7. 색감 때문에 홍고추에 포크로 구멍을 내서 용기에 넣는 프로그램에서는 이 방법을 썼는데 저는 피클 용기가 작기 때문에 적당한 두께로 잘라서 씨를 빼줬지만 만들어서 맛을 보니까 이 레시피에는 청양고추가 안 어울리네요. 차라리 홍파프리카로 색감을 더하면 좋겠어요!
8. 준비한 고추도 넣고… 8. 준비한 고추도 넣고···
오이가 잠길 정도로 사이다/탄산수를 붓습니다. 맛 비교를 위해서 오이를 길게 썬 것에만 탄산수를 넣었네요. 사이다와 탄산수는 계량을 하지 않고 바로 붓기 때문에 정확하지는 않지만 각각 60~100ml 정도 들어간 것 같습니다 오이가 잠길 정도로 사이다/탄산수를 붓습니다. 맛 비교를 위해서 오이를 길게 썬 것에만 탄산수를 넣었네요. 사이다와 탄산수는 계량을 하지 않고 바로 붓기 때문에 정확하지는 않지만 각각 60~100ml 정도 들어간 것 같습니다
9. 탄산음료가 빠지기 전에 재빨리 밀봉하여 반나절 냉장고에서 숙성시킵니다 9. 탄산음료가 빠지기 전에 재빨리 밀봉하여 반나절 냉장고에서 숙성시킵니다
만든 지 대략 4시간 후의 색입니다, 상당히 노릇노릇하고 피클다워졌죠? 맛이 궁금해서 4시간을 어떻게 참았는지 모르겠어요 시간이 지나면서 맛과 함께 색도 숙성됩니다 만든 지 대략 4시간 후의 색입니다, 상당히 노릇노릇하고 피클다워졌죠? 맛이 궁금해서 4시간을 어떻게 참았는지 모르겠어요 시간이 지나면서 맛과 함께 색도 숙성됩니다
나는 전문점 같은 느낌이 들어서 피클에 들어간다 피켈링 향신료 향을 좋아하는데 그 향을 싫어하는 분들이 특히 이 레시피를 좋아해요 맛은 어떨지 궁금하시죠? 나는 전문점 같은 느낌이 들어서 피클에 들어간다 피켈링 향신료 향을 좋아하는데 그 향을 싫어하는 분들이 특히 이 레시피를 좋아해요 맛은 어떨지 궁금하시죠?
5분 완성 사이다 오이피클의 맛은~? 향신료 향이 없는 오이피클 맛입니다! 쉽게 표현하면 냉면집 오이장아찌 있잖아요 피클과 그 오이장아찌의 중간 맛이라고 해야 하나요? (피클을 상징하는 피클 향신료 향이 없어서 중간 정도의 맛으로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합니다) 그리고 사이다의 단맛이 더해져도 별로 달지 않아요 어쨌든 깔끔한 게 정말 좋네요! 국물까지 쭉 마셔도 굿이에요! 후후냉면 무절임도 이 방법으로 해보려고 합니다. 방송처럼 냉장고 속 자투리 채소를 활용해 채소피클을 만들어도 굿이라고 생각합니다 5분 완성 사이다 오이피클의 맛은~? 향신료 향이 없는 오이피클 맛입니다! 쉽게 표현하면 냉면집 오이장아찌 있잖아요 피클과 그 오이장아찌의 중간 맛이라고 해야 하나요? (피클을 상징하는 피클 향신료 향이 없어서 중간 정도의 맛으로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합니다) 그리고 사이다의 단맛이 더해져도 별로 달지 않아요 어쨌든 깔끔한 게 정말 좋네요! 국물까지 쭉 마셔도 굿이에요! 후후냉면 무절임도 이 방법으로 해보려고 합니다. 방송처럼 냉장고 속 자투리 채소를 활용해 채소피클을 만들어도 굿이라고 생각합니다
만들 필요 없이 더욱 간편하게 5분 완성 오이피클 만드는 법, 새콤달콤한 오이피클 만드는 법, 파스타가 아니더라도 볶음밥이나 짜장라면, 비빔면 등의 곁들임 반찬도 김밥, 샌드위치 재료로도 훌륭하니 여름 반찬으로 꼭 만들어보세요~ 저처럼 중독되실거에요 ^^ 만들 필요없이 더욱 간편하게 5분 완성 오이피클 만드는 법, 새콤달콤한 오이피클 만드는 법, 파스타가 아니더라도 볶음밥이나 짜장라면, 비빔면 등 곁들이는 반찬들도 김밥, 샌드위치 재료로도 훌륭하니 여름 반찬으로 꼭 만들어 보세요~ 저처럼 중독되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