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시농부식물집사 솔무입니다:)
집에서 매일 신선한 채소를 길러 먹는 도시 농부의 삶을 살다 보니 일상에서 사용되는 모든 것들이 원예용품처럼 보이기도 하고 먹는 과일과 채소를 모두 심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여기저기 써보고 정착한 저만의 홈파밍 꿀 아이템이 있습니다.그것은 일회용 컵과 물이 주인공입니다.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일회용 수경채소모종(스펀지,씨앗,수경재배영양제)
일회용 수경채소모종(스펀지,씨앗,수경재배영양제)
씨앗부터 키우려면 스펀지(또는 그로댕)와 씨앗을 준비하세요.싹을 틔우기가 너무 힘드니까 모종으로 준비하셔도 돼요.요즘은 수경 모종도 종류별로 잘 나와서 고민이 없었어요!
나는 코스트코에서 구입한 레드 일회용 컵이 많아서 사용하기 때문에 뚜껑이 따로 없어서 네이버에 냄비 수경컵 뚜껑을 이용했어요.돔형 뚜껑의 일회용 컵을 모으고 뚜껑은 뒤집어서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페트병 화분] 집에서 채소테크 하면서 환경도 지키자! “집에서 업사이클 화분 만들기로 파 키워먹어요” 안녕하세요 도시농부 식물집사 솔무입니다쉽게 버릴 수 있는 페트병이 아쉬워서 집에서 야채를 키워먹는다… m.blog.naver.com혹시 없으면 저번에 올린 페트병 화분 만들어서 쓰셔도 돼요.아주 간단하고 순서나 방법이 따로 있는 것도 아닙니다.1. 컵뚜껑에 모종을 끼운다.’2. 컵에 물 붓기’ 끝입니다. 너무 쉽죠?하지만 여기서 끝나면 너무 아쉽기 때문에 쑥쑥 건강하게 키울 수 있는 팁 몇 가지를 공유합니다.수경재배 영양제를 사와서 물을 줄 때 희석배율에 맞춰서 넣어주는 거예요.나는 물이 너무 적으면 1~2주에 한 번만 물을 갈아요.그때 영양제를 넣어드리고 있어요.나는 물이 너무 적으면 1~2주에 한 번만 물을 갈아요.그때 영양제를 넣어드리고 있어요.그리고 아파트 작은 방에서 홈파밍을 하는 작은 도시 농부이기 때문에 항상 공간이 좁습니다.그래서 파티션을 세워놓고 걸이통에 수경재배해 놓은 상추를 키우고 있습니다.공간 충전도 없고 오밀초밀도 너무 예쁘죠?아, 참고로 저는 햇볕이 들지 않는 곳이라 오전 7시 – 오후 6시까지 따로 식물 같은 것도 맞추고 있어요.어떠신가요?버려지는 일회용품을 활용하여 그렇게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으면서도 매일이 싱그러운 작은 실내 홈파밍 텃밭! 제가 직접 키워 안심하고 매일 신선한 채소를 키워 먹을 수 있는 도시 농부의 취미에 한번 도전해 보세요.